TV 드라마

'여자의 비밀' 김서라 추락사고, 김윤서 "강지유에게 존재 들킬까 걱정"(종합)

입력 2016-08-25 20: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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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김서라가 김윤서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지며 추락 사고를 당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여자의 비밀'에서 송현숙(김서라 분)과 채서린(김윤서 분)이 강지유(소이현 분)와 유강우(오민석 분)의 뒤를 쫓던 중 마주쳤다. 채서린은 자신이 '순복'임을 알아보며 아는 척 하는 송현숙의 손을 뿌리치다가 그를 낭떠러지 아래로 밀쳤다.

이날 방송에서 강지유와 다시 만난 유강우는 강지유에게 "사고 때문에 약속을 못 지켰다. 내가 떠나자고 했을 때, 나와 함께 가기로 결심해준 것이 얼마나 어려웠을지 짐작이 간다"고 말했다. 이에 강지유는 "한 가지 생각만 떠올랐다. 날 기다리고 있을 본부장님 생각이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뛰쳐나갔다"라고 답했다. 유강우는 강지유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지금 이 말을 못 하면 후회할 것 같다. 사랑한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송현숙은 강지유와 유강우가 집 앞에서 떠나는 것을 보고 택시를 타고 그들의 뒤를 따라갔고, 유강우의 차에 위치 추적기를 설치한 채서린도 이들의 뒤를 쫓다가 송현숙과 만나게 됐다. 송현숙은 오랜만에 마주친 채서린에게 "순복이 아니냐"며 아는 척을 했지만 채서린은 당황한 모습으로 "사람 잘못 봤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송현숙은 "내가 너를 딸처럼 키웠는데 못 알아보겠냐"며 채서린에게 끈질기게 다가갔고, 채서린은 앞으로 "모른 척 하고 살자"고 말하며 송현숙의 손을 뿌리치다가 송현숙을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뜨렸다. 강지유는 피를 흘리고 길에 쓰러져 있는 엄마를 발견하고 오열했고, 이를 발견한 유강우는 송현숙과 강지유를 병원으로 옮겼다.

급작스러운 사고에 당황하며 급하게 현장을 떠난 채서린은 오동수(이선구 분)에게 모든 사건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글썽였다. 오동수는 "뭐든 괜찮다. 실장님이 아니라고 하면 아닌거다"라고 말하며 채서린을 안타까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날 채서린의 꿈에는 사고 당시의 순간이 등장했고, 소리를 지르며 꿈에서 깨어난 채서린은 "설마 내가 살아 있었다고, 내가 거기에 있었다고 강지유에게 말하는 것은 아니겠지?"라며 걱정했다.

한편, KBS 2TV '여자의 비밀'은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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