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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하와이서 중국인 오해받고 “어떻게 보자마자..왜 확신하나” 토로(‘한작가’)

입력 2025-11-24 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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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한작가’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한작가’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정형돈이 중국인으로 오해를 받은 일화를 전했다.

23일 방송인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는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 ‘한국인 거의 없는 하와이 신상스팟 / 남편의 그라데이션분노 썰’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식당에서 나온 한유라는 “방금 저희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는데, 굉장히 기분 나쁜 일이 벌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형돈 역시 언짢은 기색을 숨기지 않으며 탄식했다.

이어 정형돈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주차비) 계산하는 기계가 있잖냐”며 “중국사람 남자 두 명이 주차 계산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고 있더라”고 설명했다. 이때 정형돈이 중국인인 줄 안 듯 이들이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것.

한유라는 “갑자기 우릴 보자마자 표정이 엄청 밝아졌다. 나는 여보 알아본 줄 알고, 모른척하고 가려 하고 있는데 갑자기 냅다 중국말을 하더라”고 웃었다. 정형돈은 “어떻게 바로 보자마자 중국말을 하냐”며 “‘웨어 아 유 프롬’이라고 물어볼 수 있잖냐”고 토로했다.

이어 한유라는 “우리를 자꾸 쳐다봤던 이유가 있었다. 여보가 중국인이라고 확신한 것”이라고 거들었고, 정형돈은 “구원의 손길이 내려온 것처럼. 어떻게 그렇게 확신할 수 있냐고. 내가 중국사람이라고 왜 확신을 하는 거냐고”라며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

또 정형돈은 “나는 아예 그 말을 외워놨다. ‘워 쒀 한궈’(한국인이다)”라며 “나 죽으면 묘비명에 그렇게 써달라. 한국인 정형돈 잠들다. ‘한국인’을 크게 써달라”고 강조해 웃음을 더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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