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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내 마음은 어떻겠어” 이이경, ‘놀뭐’ 하차 논란 속..‘무례 예고’ 해명 재조명

입력 2025-11-25 1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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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사진=헤럴드POP DB
이이경/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사생활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배우 이이경이 과거 ‘면치기 논란’에 대해 해명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데프콘TV’에 출연한 이이경은 MBC ‘놀면 뭐하니’에서 나온 ‘면치기’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이이경은 배우 심은경 앞에서 충격적인 면치기를 선보였고, 이를 경멸하듯 바라보는 심은경의 표정이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 데프콘은 “일본에서 면치기 해서 진상 부렸더라”고 운을 띄웠다. 이에 이이경 역시 “내가 어디서 해명할 길이 없었는데 여기서 하면 되겠다”라고 맞받았다.

“심은경 씨가 경악을 했다”는 말에 이이경은 “사실 재석이 형이랑 일본에서 찍은 게 4시간밖에 안됐다. 근데 거기서 한 시간 넘는 분량을 뽑아내야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은경 씨한테 사실은 내가 전날부터 카톡을 보냈다”며 “내가 많이 무례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냥 솔직하게 표현해주면 되고 너무 못참겠으면 알려달라고. 은경 씨 스타일도 잘 모르고 하니까..”라고 미리 양해를 구했음을 밝혔다. 심은경이 경멸하는 얼굴이었다고 하자 이이경은 “이걸 행하는 나는 마음이 어떻겠나. 마음이 어떻겠냐고”라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이이경은 자신이 독일인이라고 주장 중인 A씨에 의해 사생활 의혹에 휩싸였다. A씨는 지난달 네이버 블로그와 X에 게시물을 올리고 과거 이이경이 신체 사진을 요구하거나 각종 욕설과 음담패설 등을 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데프콘 TV’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데프콘 TV’ 캡처

이이경의 소속사는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으나 A씨는 “증거를 모으려고 노력 중”이라고 반박하더니, 이후 돌연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했던 글이 그렇게 많이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 점점 글을 쓰고 AI 사진을 쓰고 하다 보니 점점 더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 같다”면서 모든 게 장난이었다고 주장했다. 그 뒤로도 “증거는 모두 진짜였다”라고 오락가락 하는 입장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이이경은 이미지 타격을 입었고, 고정 출연 중이던 MBC ‘놀면 뭐하니’에서도 하차하게 됐다. 그 후 이이경은 A씨를 고소, 하차를 권유한 ‘놀면 뭐하니’ 측에도 불쾌한 심기를 밝혔다. 그는 “면치기 논란 때도 저는 분명 하기 싫다고 했지만, 저 때문에 국수집을 빌렸다며 부탁을 하였고 ‘예능으로 하는 겁니다!’라는 저의 멘트는 편집되었다.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은 마음이 급했었다는 황당한 말만 한 채, 논란은 오롯이 저 개인이 감당해야 했고 저의 이미지는 큰 손상을 입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놀면 뭐하니’ 측은 “출연자를 보호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이라며 “제작진은 하차를 권유한 입장에서 이이경씨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해 출연자들에게 소속사와 협의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 언급을 부탁했고 이를 방송을 통해 전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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