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배우 송건희가 입대를 발표했다.
1일 송건희는 자신의 SNS에 “제가 12월 1일 입대를 하게 되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텐데 늦게나마 인사를 전하러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갈 준비를 하니 참 많은 생각들이 스쳐간다. 원래였다면 더 일찍 다녀왔어야 했지만 30대가 다 되어서야 군대를 가게 되었다”며 “그래도 처음 일을 시작할 때 약속했던, 풋풋한 20대의 모습을 남기고 싶다는 마음 하나는 지키고 간다”라고 했다.
송건희는 “제가 이 약속을 지킬 수 있었던 것도, 9년이라는 시간 동안 열심히 촬영할 수 있었던 것도 항상 곁에서 응원해 주는 건희사항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어떻게 전해야 온전히 와닿을지 모르겠다. 진심을 다해 감사하다. 다 전하지 못하는 제 마음은 여기다 꾹 눌러 담고 가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잠시 저는 떠나 있겠지만 돌아올 때까지 꼭 건강히 잘 지냈으면 좋겠고, 안온한 하루를 보내길 바라본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을 맺었다.
한편 송건희는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김태성 역을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송건희 글 전문
안녕하세요 송건희입니다.
제가 12월 1일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텐데 늦게나마 인사를 전하러 왔어요.
마지막 갈 준비를 하니 참 많은 생각들이 스쳐갑니다.
원래였다면 더 일찍 다녀왔어야 했지만 30대가 다 되어서야 군대를 가게 되었네요. 그래도 처음 일을 시작할 때 약속했던, 풋풋한 20대의 모습을 남기고 싶다는 마음 하나는 지키고 갑니다.
제가 이 약속을 지킬 수 있었던 것도, 9년이라는 시간 동안 열심히 촬영할 수 있었던 것도 항상 곁에서 응원해 주는 건희사항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어떻게 전해야 온전히 와닿을지 모르겠습니다. 진심을 다해 감사해요. 다 전하지 못하는 제 마음은 여기다 꾹 눌러 담고 가겠습니다.
잠시 저는 떠나 있겠지만 돌아올 때까지 꼭 건강히 잘 지냈으면 좋겠고, 안온한 하루를 보내길 바라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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