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여자의비밀' 오민석, 김윤서 악행 참다못해 '초강수'

입력 2016-08-24 06: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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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오민석이 김윤서의 악행을 참다못해 초강수를 뒀다.

2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유강우(오민석 분)가 채서린(김윤서 분)과의 결혼 생활을 정리 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강우는 큰 결정을 했다. 강지유(소이현 분)와 결혼하기 위해 채서린과의 결혼생활을 정리하고자 이혼을 선언한 것. 이를 들은 유만호(송기윤 분)는 크게 당황해 유강우를 만류했지만, 유강우는 이미 마음을 굳힌 상태였다.

이미 유강우가 자신과 이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채서린 역시 지지 않고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채서린은 자신의 변호사와 상의해서 유강우에게 요구할 수 있는 위자료 내역을 유만호에게 전했다. 유만호는 채서린이 유마음(손장우 분)의 친권과 양육비, 모성그룹 지분의 절반을 요구한다는 내용의 서류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채서린은 “이혼을 한다는 소리가 될 수도 있고, 이혼을 안 하겠다는 소리가 될 수도 있다”면서 모든 선택을 유만호에게 맡겼다. 채서린의 계략에 결국 유강우의 이혼은 무산되고 말았다. 채서린에 맞설 초강수였지만, 채서린이 가진 카드가 더 힘이 있었다.

그러나 채서린에게도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유만호와 유강우 앞에선 당당했던 채서린이었지만, 변일구(이영범 분)의 한마디에 이내 초조함을 드러냈다. 변일구는 “너무 마음대로 날뛰는 것 같아서 한 마디 하겠다”며 “이번 일을 통해서 앞으로 유강우를 다루는 일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말을 들은 채서린의 표정은 급격히 어두워졌다.

변일구의 추측이 맞아떨어졌던 것일까. 유강우는 결국 강지유와 도망갈 준비를 했다. 채서린과의 이혼이 어려워 사회적으로 사랑이 불가능한 환경이라면, 해외로 도망가 남들처럼 사랑하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이에 유강우는 강지유에게 비행기표를 건네며 함께 도망가기 위해 약속장소로 나오라고 당부했다.

강지유는 “사고에 대한 것도 조사해야하고 가족들도 지켜야 하기에 이러면 안 되는 줄 알지만, 그래도 그 사람을 따라가고 싶다”면서 유강우와 만나기로 했던 약속장소로 향했다. 그러나 그 시각 유강우는 괴한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쓰러져 약속장소에 나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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