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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전 매니저 충격 만행 폭로 “무면허 운전 후 내게 바꿔치기 요구..절도까지”

입력 2025-12-05 17: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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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사진=윤병찬 기자
규현/사진=윤병찬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인 가수 규현이 전 매니저들 관련 일화들을 밝혔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케냐 간 세끼’에서 규현은 자신이 겪은 전 매니저들의 만행을 이야기했다. 그간 50여명 매니저들을 겪었다는 규현은 “톨게이트 매니저 사연 들어보겠냐”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남산 터미널 같은 곳 지나면 3인 이상(혼잡 통행료) 확인시키고, 아니면 그냥 가고 이런 게 있잖나. 쓱 가려고 했는데 잡힌 것이다. (운전석에) 매니저와 옆에 우리 멤버까지 사실 둘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단속에 걸렸던 상황. 규현은 “(매니저가) ‘네’ 한 다음에 창문을 스윽 열었다가 ‘됐죠?’ 하고 올렸다. 뒤에 곰인형이 있었다. 형체를 보고 보내주겠거니 하고 슬쩍 내렸다가 다시 올리고 ‘됐죠?’ 하고 가려고 했다”며 “그 분이 ‘장난하나?’ 하고 난리가 난 것”이라고 했다. 이수근은 “걸리지, 그 사람들 평생 보는데”라고 어이없어했다.

‘도벽 매니저’도 있었다며 규현은 “제가 잡은 건 아니고 다른 멤버가 잡았다”면서 “신발장 문을 열면 창고 같은 곳이 작게 있다. 예성이 형이 딱 숙소에 들어왔을 때 매니저 형이 갑자기 화들짝 놀라면서 ‘예성 씨 오셨어요?’ 이러니까. 이상하잖나. ‘형 거기서 뭐했어요?’ 한 것”이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매니저가) ‘아닙니다’ 했다. 뭐가 아니냐. 이상하잖냐”며 “그래서 ‘아 형 나와봐요’ 하고 보니까 상자가 있었다. 그동안 우리 멤버들이 잃어버렸던 모든 물건들이 거기 있었다. 거기다 숨겨놓은 것”이라고 매니저의 절도를 포착한 과정을 전했지만 해당 매니저가 예성에게 무릎까지 꿇었지만 결국 잘렸다면서 규현은 “소름돋는 게 다른 가수 매니저로 들어가 있더라”고 말했다.

사진=넷플릭스 ‘케냐 간 세끼’
사진=넷플릭스 ‘케냐 간 세끼’

또 다른 사연도 등장했다. 규현은 “건대 사거리에서 유턴을 하면 안되는데 불법 유턴을 때린 것”이라며 “숨어 있던 잠복 경찰차가 (사이렌) 울리며 따라왔다. 갑자기 (매니저가) 막 밟더라. 나를 태우고 도주를 했다”며 “‘형 뭐하는 거예요’ 그랬더니, 이게 눈이 돌았다. ‘규현 씨, 저 이미 면허 정지입니다’ ‘잡히면 안됩니다’ 그러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무리 그래도..’ 했더니 ‘안됩니다’ 하는데 너무 무서워서 말을 못걸겠더라. (손잡이를) 잡았는데 앞에 차가 막히니 역주행을 하기 시작했다. 그냥 ‘안됩니다’ 하고 계속 갔다”며 “그러다가 앞에 오토바이가 있었는데 ‘비켜!’ 하고 클락션 울리면서 욕을 하더라. 바이크 운전자 분이 도망치고 있는 걸 알고 일부러 천천히 가고, 역주행을 막은 것”이라고 했다.

결국 멈춰섰다는 매니저. “(매니저가) ‘지금 면허 정지인데 한번만 바꿔주시면 안됩니까’ 하더라”면서 규현은 “‘형 그럼 제가 역주행을 다 뒤집어 써야 하는데 그건 안되잖아요’ 했다”고 황당해한 뒤 “경찰 분이 쾅쾅 치고 난리다. 내가 안바꿔준다고 하니까 ‘제가 잡혀가면 규현 씨는 누가 책임집니까’ 하더라. 거짓말 같지? MSG 하나도 없다”며 충격적 경험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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