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어린 임지연과 손호준이 첫만남을 가졌다.
27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 에선 어린 이장고(윤찬영 분), 김미풍(이영은 분)이 마카오에서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은 2002년 마카오, 아버지 식당의 식재료를 직접 보러 다니는 이장고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이장고는 아버지를 대신해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똑 부러진 모습을 보였다.
이장고는 등교 중에 차와 부딪힐 뻔한 사고를 당했다. 차 안에 있던 김미풍은 “운전 조심, 과속 조심”이라며 쾌활하게 말해 이장고의 눈길을 받았다.
이장고가 다니고 있던 국제학교에 전학 온 김미풍은 자신을 김승희라고 소개하면서 인상적인 첫인사로 친구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김승희는 북한에서 왔다며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를 췄다.
같은 시간 이장고는 같은 반이 된 김승희의 오빠 김영철에게 인사를 건넸다. 다른 나라 친구들과는 반갑게 인사를 나누던 김영철은 이장고가 내민 손만은 뿌리쳤다. ‘남조선’이기 때문이었다.
김영철은 계속 이장고에게 적대적인 자세를 취했고 결국 두 사람은 농구 수업 중에 몸싸움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