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클론 구준엽이 故 서희원의 묘소에서 포착됐다.
최근 중국 SNS인 샤오홍슈에는 금보산에 위치한 故 서희원의 묘지에 방문했다가 구준엽과 만난 목격담과 사진이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이 누리꾼은 오전 8시 진보산을 방문해 故 서희원의 묘비를 찾았으며, 떠나려던 찰나 짐 가방을 든 구준엽을 만났다고 전했다.
그가 한국어로 “서희원의 팬이었다”라고 말하며 인사하자, 구준엽은 묘비를 가리키며 호응하면서도 다소 침울해보여 말을 많이 할 기분은 아닌 듯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계단 아래서 구준엽을 지켜봤다는 네티즌은 그가 묘비를 조심스럽게 닦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나 자리를 떴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대만 연예매체 ET투데이는 한 네티즌이 서희원의 묘지 옆에 앉아 있는 구준엽의 모습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당시 구준엽은 故 서희원을 찾아와준 추모객에 정중히 고맙다고 인사했으며, 그는 항상 혼자 조용히 의자에 앉아 책을 읽거나 태블릿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故 서희원은 클론 구준엽과 20년 전 연인이었다가 재회해 지난 2022년 결혼, 대만에서 신혼생활을 즐겨왔다. 그러나 지난해 2월 2일 서희원이 일본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가 독감이 유발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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