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힛더스테이지' 죄수복, 탭댄스, 미식축구 끝없는 댄스 컨셉 '감탄'(종합)

입력 2016-08-25 00: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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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역대급 무대가 이어졌다.

24일 방영한 Mnet 댄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힛 더 스테이지'는 '유니폼 매치'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무대는 분홍색 의상을 맞춰입은 셔누 크루가 애니메이션 팝핀으로 포문을 열었다. 개성 넘치는 무대를 본 배윤정은 "춤 장르와 크루를 잘 선택해서 좋은 시너지를 만들었다"며 호평했다.

이후 영화 '마스크'에 영감을 받은 라키가 18살이라는 나이를 무색케하는 내공이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였다. 라키는 과거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도 입증한 바 있는 댄스 실력자로, 셔누 크루를 넘지 못했지만 응원을 보태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세 번째 주자인 장현승은 미식축구 선수 유니폼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춤을 추기에 제약이 많은 의상이었기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문희준은 "충분히 트로피를 가져갈 팀"이라며 팔과 하체만으로 훌륭한 무대를 선보인 장현승에게 극찬을 보냈다. 투표 결과, 2점 차이로 셔누로부터 승리를 탈환했다. 이어진 무대는 쉽사리 생각하지 못한 장르가 나왔다. 보라가 오리지널 탭 댄스를 선보였다. 입시 역시 탭 댄스로 치렀던 그녀는 7년 만에 새로이 무대를 꾸몄다. 다른 백업 댄서 없이 무반주 탭댄스로 시작한 보라는 강렬한 존재감을 뿜으며 행복한 표정으로 스텝을 밟았다. 독특한 시도가 엿보인 그녀의 무대는 열 명의 히트 패널 모두에게 표를 받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경연에서 2등에 머물렀던 필독은 죄수복을 입고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문희준은 "더 이상 춤을 추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필독의 압도적인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결국 장현승을 누르고 1등을 차지한 필독은 2위가 아닌 1위에 오르기 위해 독하게 준비했음을 언급했다.

한편, 이번 매치는 씨스타 보라, 장현승, 소녀시대 효연, NCT 텐, 아스트로 라키, 스테파니, 몬스타 엑스 셔누, 빅스타 필독이 크루를 이뤄 우승을 겨룬다. 다음 방송에서는 후발 주자인 효연, 스테파니, 텐의 무대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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