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굿와이프' 유지태 "윤계상·나나, 비주얼·이미지 매력적"

입력 2016-08-25 1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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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배우 유지태가 ‘굿와이프’에서 호흡을 맞춘 윤계상과 나나를 언급했다.

유지태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종영 인터뷰에서 드라마, 호흡을 맞춘 배우 관련 이야기를 들려줬다.

동명 인기 미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굿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 두었던 아내 김혜경(전도연 분)이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13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전도연을 중심으로 유지태, 윤계상, 김서형, 나나 등이 출연 배우들의 열연과 연출 등이 어우러져 영화 같은 드라마라는 호평을 들었다.

이날 유지태는 ‘굿와이프’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때마다 ‘이 드라마를 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경쟁심보다는 기대감이 더 컸다. 이 드라마를 잘 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게 전도연 선배와 다른 배우들과 연기를 할 때였다. 신선함이 느껴졌다. 전도연의 어떤 연기 철학이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그럴 때 ‘이 드라마를 하길 잘했다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촬영 중 전도연이 ‘이게 진짜 감정일까’라는 물음을 스스로 던지더라. 그 모습이 굉장히 인상깊었다. 그 정도의 연기 경력이 되면 매너리즘에 빠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항상 ‘진짜’에 대해 물음을 갖는 게 새로웠다. 나뿐만 아니라 ‘진짜’를 찾으려고 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큰 힘이 됐다”라고 호흡을 맞춘 소감을 털어놨다.

윤계상에 대해서는 “좋은 마스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가 가지고 있는 비주얼이나 이미지 연기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어제도 그런 이야기를 같이 나누었다. 아직도 배우려고 하는 자세, 귀 기울이는 자세와 열정 등이 인상 깊었다”면서 “그리고 굉장히 유쾌한 친구”라고 설명했다.

또 “나나 역시 매력이 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대사를 컨트롤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이미지로 표현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나는 이미지 연기가 가능한 친구”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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