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질투’ 조정석, 입이 못났네 “너 같이 쉬운 여자 싫다”

입력 2016-08-25 22: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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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조정석이 막말을 퍼부었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2회에는 표나리(공효진 분)에게 막말을 퍼붓는 이화신(조정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표나리가 유방암을 주장하자 이화신은 자기는 남자라고 악을 썼다. 이후 다시 방송국 복도에서 마주친 이화신에 표나리는 부끄럽더라도 병원에 한 번 가보라고 권유했다. 이화신이 이를 무서워 한다고 여긴 표나리는 “아니 제가 의사도 아니고 그래서 기자님이 유방암이라는 이야기가 아니구요, 병원 한번 쑥스러우시더라도 가 보시라구요”라고 당부했다.

또 가슴팍으로 손을 가져다대며 표나리가 “그게 멍울이 아니구 남자는 근육일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쵸? 꼭이요 부인과 가셔서 유방암 클리닉 예약하시면 되는데”라고 어렵게 말을 하는 데도 이화신에게는 들리지 않았다.

거칠게 표나리를 벽으로 밀어부친 이화신은 “야, 너 나 좋아하지 아직도?”라고 물었다. 표나리가 아무런 대답이 없자 이화신은 “나 너 같은 애 안 좋아해, 싫어한다구”라고 쐐기를 박았다. 이어 “저 같은 게 뭔데요”라고 묻는 표나리의 말에 이화신은 “쉬운 여자”라며 상처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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