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뮤즈현장] ‘넘버원’ 장혜진 “최우식, 실제 아들과 외모·성격 모두 닮아 신기해…밥 먹는 모습 특히 비슷”

입력 2026-01-29 16:49:31
수정 2026-01-29 21: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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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윤병찬 기자] 영화 ‘넘버원’ 언론시사회가 29일 용산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출연배우 최우식, 장혜진, 공승연 김태용 감독 등이 참석하였다.
[헤럴드뮤즈=윤병찬 기자] 영화 ‘넘버원’ 언론시사회가 29일 용산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출연배우 최우식, 장혜진, 공승연 김태용 감독 등이 참석하였다.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장혜진이 모자 연기로 재회한 최우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영화 <넘버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최우식, 장혜진, 공승연, 김태용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넘버원>은 어느 날부터 엄마의 음식을 먹을 때마다 하나씩 줄어드는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 하민(최우식 분)이, 그 숫자가 0이 되면 엄마 은실(장혜진 분)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엄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

천만 영화 <기생충>에서 모자로 호흡을 맞췄던 최우식과 장혜진은 영화 <넘버원>을 통해 6년 만에 재회했다.

[㈜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이에 장혜진은 “메인 포스터 속 밥 먹는 우식 배우 사진이 저희 친아들과 너무 닮았다”며 “그래서 우리아들에게 ‘우식배우처럼 컸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로, 얼굴도 성격도 닮아 신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들 닮은꼴 최우식과의 연기 호흡은 최고였다고. 장혜진은 “작품에서 아들이 밥을 안 먹는다고 했을 때 속상하기도 했지만, ‘나름 이유가 있겠지’하며 걱정도 됐고, 아들이 거부하는 이유도 알겠고, 여러 모습이 너무 아들 같은 모습이라 집중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엄마 역할을 하고 있지만, 엄마는 엄마마다 각자의 사연을 갖고 있고, 은실이는 정말 자기 삶을 유쾌하게 살아가는 여자”라며 “가사노동조차도 최선을 다해서 먼지 한톨 남김없이 하게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느꼈고, 가여우면서도 기특한 캐릭터”라고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최우식 역시 장혜진과의 호흡에 “<기생충> 때는 많은 인물들이 한 장면에 어울리는 앙상블이 주였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일 대일로 호흡을 맞추며 교감도 하고 해보고 싶었던 티키타카도 해서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감동 어린 모자 연기는 영화 <넘버원>을 통해 내달 1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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