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문상민이 고등학교 시절 3대 천왕으로 불린 일화를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부승관의 비비디바비디부’에선 문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절친인 MC 부승관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드라마 <슈룹>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후 <방과 후 전쟁활동>, <은애하는 도적님아>까지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문상민은 데뷔 당시 유달리 큰 키와 훤칠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지금의 비주얼 뒤엔 혹독한 다이어트가 있었다는데, 문상민은 “제가 (중학생 때)95~96kg이 나갔었는데 모델이 하고 싶어서 69~70kg까지 뺐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복싱으로 다이어트를 했다”며 “그때 빼면서 그 살이 키로 갔다. 그때 당시 해독주스를 많이 먹었는데, 엄마가 양배추랑 다 갈아서 그거를 저녁 대신 먹었고 학교에서도 점심에 급식 먹고 와서 저녁때 먹으니까 20kg이 그냥 빠지더라, 지금은 해독주스를 간식으로 먹는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말했다.
이후 한림예고 시절 3대 천왕으로 불렸다는 소문을 언급하자 문상민은 부끄러운 듯 웃으며 “사실 그건 내 피셜이고 우리 과가 모델과였는데 모델과 안에서 내가 3등이었다. 분위기 보면 ‘저 친구 나보다 약간 위네’ 이런 거 알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부승관이 “고백도 받아봤나?”라고 묻자 “간접 고백 정도 받아봤다. 농구하고 있으면 친구들이 막 빵 같은 거 들고 와 준다거나 음료수를 전해주려고 와 준다거나 이런 거 있지 않나”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문상민은 KBS2TV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능청스러운 로코와 애절한 정극을 오가며 활약 중이며 오늘(20일)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를 통해 오늘날 청춘의 애환과 사랑을 담은 연기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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