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박소담 "롤모델은 김혜수,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 닮고파"

입력 2016-08-28 08: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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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메디치 2016' 제공
'더 메디치 2016'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박소담이 자신의 데뷔 비화를 소개했다.

박소담은 27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더 메디치 2016'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박소담은 “고등학교 때 그리스라는 뮤지컬을 보러 갔는데 무대 위에서 노래하고 땀을 흘리며 뛰어다니는 배우들의 모습을 보니까 너무 행복해 보이더라고요. 그때 제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깨달았어요. ‘나도 저들처럼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배우라는 꿈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라며 배우란 꿈을 갖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처음 연기를 시작하고 싶었을 때 2년 반 동안 신인배우가 볼 수 있는 오디션은 거의 다 봤어요. 거의 한 달에 17작품 정도의 오디션을 봤었거든요. 매번 떨어지게 되니까 많이 무너졌던 것 같아요. 그때 내가 뭘 잘 할 수 있는지를 많이 생각했어요. 그래서 작품을 고르기보다는 이것저것 부딪혀 보는 게 많은 것 같아요”라고 쉽지 않았던 배우 도전기를 말했다. 롤모델에 대해선 “김혜수 선배님이요. 제가 김혜수 선배님을 굉장히 존경하고 있어요. 정말 다양한 스펙트럼에서 연기를 보여주시는 것이 너무 멋있고 저도 그렇게 되고 싶어요”라고 꼽으며 김혜수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정답은 없다’라는 슬로건에 대해 “제가 무언가를 하면서 즐거우면 그게 정답인 것 같아요. 저는 ‘즐기면서 살자’가 삶의 목표이자 이유에요. 제가 즐기지 않으면 보는 사람도 즐겁지 않거든요. 그래서 항상 즐기고 있어요.”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뿜었다. 한편 ‘더 메디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사진작가 김중만, 배우 박소담, 대중음악·프로듀서 그레이, 연기X사진작가 봉태규&하시시박 부부, 영화감독 연상호, 뮤지컬배우 윤형렬, 패션디자이너 고태용, 소설가 박범신, 모델 박형섭, 소울음악 딘, 일렉트로닉 이디오테잎, 피규어아티스트 쿨레인 등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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