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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부회장, 여의도 증권가 아닌 ‘GDX송강호 소속사’ 찾았다…갤럭시코퍼레이션 美 상장설 솔솔

입력 2026-03-05 1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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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왼쪽부터), 밥맥쿠이 나스닥 부회장,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송강호(왼쪽부터), 밥맥쿠이 나스닥 부회장,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나스닥 글로벌 자본시장 총괄 부회장인 밥 맥쿠이(Bob McCooey)가 4일 서울 여의도 갤럭시코퍼레이션 본사를 방문해 미국 시장 상장 가능성을 점검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갤럭시코퍼레이션의 미국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가수 지드래곤과 배우 송강호의 소속사로도 유명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최근 발표한 실적을 통해 글로벌 상장 기업으로서의 성장성을 입증했다. 2025년 상반기 매출 126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0%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했고,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2025년 연간 매출이 3,000억 원 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인 나스닥(NASDAQ)과 접촉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증권 시장의 주목을 받는 것.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특히 이날 현장에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의 핵심 아티스트인 배우 송강호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글로벌 배우 송강호와 글로벌 아티스트 지드래곤(G-Dragon)을 포함한 인적 자산은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보유한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밥 맥쿠이 부회장은 특히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추진 중인 AI 기반 K-POP 로봇 프로젝트와 버추얼 IP 전략에 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의 경쟁력은 기존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달리 IP, AI, 로봇 기술을 결합한 ‘엔터테크(Enter-Tech)’ 모델을 핵심 전략인 데에 있다.

한편 나스닥 고위 임원이 직접 한국 기업을 방문한 이번 행보는 글로벌 자본시장이 한국 엔터테크 산업의 잠재력과 성장성을 직접 검증하는 과정으로 해석된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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