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부활 김재희가 ‘운명전쟁49’에 출연한 가운데, 각본이 없었다고 밝혔다.
최근 김재희는 자신의 채널에 디즈니+ ‘운명전쟁49’에 출연한 영상을 캡처해 게재했다. 김재희는 사진과 함께 “그 어떤 사전약속도 없었고, 정보도 주지 않았다. 제작진은 내게 궁금한 것이 있으면 다 물어보라고 했다”고 했다.
이어 “내 점사를 봐줄 분은 설화님으로, 그때 처음 봤다. 서로간에 어떤 정보도 없었고, 내 사진 한 장으로 점사가 시작됐다. 갑자기 어안이 벙벙해졌다. 애엄마가 빙의되더니, 딸아이의 이름을 부르더라. 순간 ‘내 딸아이의 이름을 어찌 알지?’ 생각했다. 내가 무슨 표정이었는지, 무슨 말을 했는지 방송이 나오고서야 알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정신없고 뭐에 홀린 듯 그 당시 상황이 기억도 잘 안 난다. 참 신비로웠다. 설화님이 나를 들여다본다고 느꼈고, 우리 가족이 들락날락 하는 듯 느껴졌다. 아무튼 대단했다. 열심히 살지 말고 그냥 살라는 말이 방송을 보고 기억났다. 참 희한한 경험”이라고 했다.
또 김재희는 “요즘에 설화님과 가끔 안부를 묻는데, 나를 위해 기도해주신다. 이 방송을 통해 주위를 다시 한번발견한 좋은 시간이었다. 지금 내가 처한 상황들을 잘 마무리지어 못다한 활동을 꾸준히 해야겠다는 마음”이라고 했다.
끝으로 “쉽게 가려 했던것이 탈이 났던 지난 날을 반성하고 피해를 입은 분들께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그리고 다시 뛰련다. 아무런 각본 없이 최선을 다한모습의 설화님이 보여주신 마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글을 남겼다.
한편 김재희는 ‘운명전쟁49’에 출연해 지난 2022년 육종암으로 떠난 아내의 점사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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