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덴마크 코펜하겐 여행 중 비싼 물가에 혀를 내둘렀다.
지난 14일 두 사람의 유튜브 ‘도장TV’에는 ‘여행은 언제나 위기의 연속 | 신혼여행 이후 처음으로 단둘이 떠난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자녀 없이 결혼 후 처음으로 단둘이 여행을 떠난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도경완이 들뜬 채로 “이번 여행은 조금 더 색다르다. 아이들이 없다”고 말하자 장윤정은 “결혼하고 최초다. 방송 빼고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에 도경완은 “너무 홀가분하고 비행기에서도 아주 꿀잠을 잤다”고 연신 단둘이 떠난 여행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겨울의 정취가 담긴 코펜하겐 거리를 둘러봤다. 장윤정은 쇼핑을 시작하며 “입구 초반에 절대 현혹되면 안 된다. 벌써 홀렸다”고 말했지만, 길거리에서 판매 중인 물건들을 쉽사리 지나칠 수는 없었다.
그러던 중 도경완은 덴마크의 높은 물가를 실감하게 하는 일화를 전했다. 그는 “물가가 장난 아니다”라면서 “아침에 맥주 두 잔씩 먹고 아침 식사를 했는데 18만 원이 나왔다”며 놀람을 표현했다.
길을 걷던 두 사람은 쇼케이스에 진열된 물건들을 구경하다 결국 가게 안으로 들어섰다. 이때 장윤정은 한 액세서리 가게를 둘러보며 “널브러지게 진열하는 걸 보니까 비싼 건 아닐 거다”라고 말하며 “10개 사?”라고 제안하자 도경완은 “10개 사면 패가망신 당한다”고 답했다.
이들은 이후에도 구매욕을 억누르며 몇번의 고비를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도경완은 장윤정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2024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120억 원대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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