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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데뷔 10주년 기념 글로벌 팬 콘서트 성료..‘프로듀스101’ 무대까지

입력 2026-03-16 17: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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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글로벌 팬 콘서트 투어를 성료했다.

지난 1월 서울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이어진 김세정의 팬 콘서트 ‘2026 KIM SEJEONG FAN CONCERT <열 번째 편지>’는 2월 21일 마닐라, 28일 홍콩, 3월 14일 요코하마까지 글로벌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공연은 Mnet ‘프로듀스101’에서 선보였던 첫 곡과 경연곡으로 힘차게 막을 올렸다. 김세정은 “오랜만에 ‘프로듀스101’의 세정이로 돌아가봤다”라고 밝혔다.

공연에서는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코너가 이어졌다. 김세정을 추억할 수 있는 옷, 혹은 연관된 그때의 옷을 입고 공연을 즐기는 팬들을 직접 소개하며 기분 좋은 웃음을 자아냈으며, 그간의 다양한 사진들로 지난 추억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세정은 ‘항해’, ‘편지를 보내요’로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태양계’로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후 분위기를 전환시키며 김세정은 ‘세정이가 부른 커버곡 1초 듣고 맞히기’, ‘세정이 출연 드라마와 OST 제목 맞히기’ 등 미션을 통해 유쾌한 시간을 만들었고, 즉석 질문에 답하며 팬들과 가까이 교감했다.

특히 구구단의 ‘나 같은 애’, ‘The Boots’ 무대에서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고, 김세정은 “여러분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구구단 무대를 준비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후 대표 솔로곡 ‘꽃길’, 김세정이 작곡, 작사에 참여한 ‘빗소리가 들리면’, ‘SKYLINE’, ‘Whale’ 등 다채로운 솔로곡들로 매력을 연이어 선보이며 공연의 막바지를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 공연이 열린 요코하마에서 김세정은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투어를 이어오며 정말 감사한 날들이 이어졌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며 시작한 공연인데, 팬들이 주는 행복을 가득 느끼면서 정말 즐겁게 투어를 해냈다.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그룹 아이오아이(임나영, 청하, 김세정, 정채연, 김소혜, 유연정, 최유정, 김도연, 전소미)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29일, 30일, 3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방콕, 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2026 I.O.I Concert Tour: LOOP(2026 아이오아이 콘서트 투어: 루프)’를 개최한다.


imag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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