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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김국진도 놀란 러닝..“말랐는데 왜 시작했냐고?”(‘강수지tv’)

입력 2026-03-18 15: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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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유튜브 캡처
강수지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가수 강수지가 러닝을 추천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요즘 왜 안 피곤해? 남편 김국진도 놀란 수지의 러닝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수지는 “러닝을 시작한지 꽤 됐다. ‘강수지는 저렇게 말랐는데, 왜 러닝을 시작했지?’ 하고 궁금해 하실 것 같다. 마른 것과 기초체력은 완전히 다르다. 늘 힘들어서 운동을 못했는데, 오늘로써 192일째 러닝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제게 ‘피곤하다는 얘기를 안 한다’고 하더라. 192일 동안 딱 3번 빠졌다. 스케줄이 많고 날씨가 좋지 않아도 뛰었다. 처음에는 정말 천천히 30분 정도 뛰었다. 슬로우 조깅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400m 트랙을 10바퀴 정도 쉬지 않고 뛸 수 있게 됐다”라고 했다.

러닝의 장점으로 “살은 처음에 빠졌다. 석 달 정도 지나니까 살이 빠지더라. 그래도 멈추지 않는 이유는 기초체력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잘 먹으면 된다. 뛸 힘이 있고, 뛰고 오면 더 힘이 난다. 뛰면 생각 정리도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체력이 좋아진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잠도 잘 온다. 첫 한 달은 루틴으로 만드는 게 힘들었다. 러닝화도 없이 러닝하다가 이젠 러닝화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러닝화를 사니까 너무 가볍더라. 이젠 진정한 러너가 됐다”라고 말했다.

몸이 되는 한 계속 뛸 거라며 “갱년기가 오면 몸이 쳐지고 계속 누워있게 된다. 일단 나가서 빠르게 걸어라. 시작이 중요하다. 근력 운동은 일단 안 해도 된다. 체력부터 만들어라”라고 권유했다.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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