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오늘(20일) 오후 1시 베일을 벗었다.
2022년 6월 앤솔러지 앨범 ‘Proof’ 이후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정규 5집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의 정체성과 보편적 감정을 담은 앨범으로, 방시혁 의장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SWIM’은 얼터너티브 팝(Alternative pop) 장르 곡으로 삶의 파도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전진하는 태도를 노래한다. 자신만의 속도로 담담하게 헤엄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삶에 대한 사랑’으로 풀었다. RM이 작사 전반에 참여해 곡에 깊이를 더했으며 방시혁 의장이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SWIM’ 외에도 총 14곡이 수록된다.
무엇보다 이번 컴백의 하이라이트는 내일(21일)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지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 무대다. 넷플릭스 최초의 음악 공연 생중계이자, 한국에서 전 세계로 송출되는 첫 라이브 이벤트로, BTS의 컴백 무대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날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진행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 사전 미디어 브리핑에서 김현정 빅히트 뮤직 VP는 “방탄소년단은 지금까지 줄곧 본인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들, 멤버들이 느끼는 감정들을 앨범으로 만들어왔었다. ‘아리랑’ 역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느끼는 감정과 하고싶은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 과정에서 멤버들, 방시혁, 많은 스태프들과 고민했고, 그 결과물이 오늘 발매되는 ‘아리랑’이다. ‘아리랑’은 방탄의 정체성, 뿌리에서 출발한 앨범이다. 이 메시지를 전세계에 잘 전달하기 위해 앨범 안에서는 한국어와 영어를 다 사용하면서 최대한 많은 분들이 메시지를 전달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존에 좋아하셨던 팬들, 잘 모르셨던 분들도 세대를 넘어 잘 즐길 수 있는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개최한다. 이어 오는 23일(이하 현지시간)에는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협업해 미국 뉴욕에서 ‘스포티파이 X BTS: SWIMSIDE’ 이벤트를 연다. 25~26일에는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한다.
pshyu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