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박보검X김소현, 최연소 18개월 손님 사로잡으려 ‘동요 이발’까지..레벨업(‘보검매직컬’)

입력 2026-03-21 10: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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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tvN <보검 매직컬> 영상 캡처
사진 출처: tvN <보검 매직컬> 영상 캡처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보검 매직컬’ 박보검이 레벨업 중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보검 매직컬’(연출 손수정) 8회에서는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 그리고 일일 알바생 김소현의 정이 넘치는 이발소 운영기는 물론 마을 주민들의 일상에 스며든 에피소드로 따뜻하고 무해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발소 삼형제가 꿀 같은 휴무를 뒤로하고 새 영업일을 맞이한 가운데 박보검이 최초로 곽동연의 머리를 해줘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은 넘치는 직원 사랑만큼 더욱 정성을 들이는가 하면 곽동연 한정 장난꾸러기 면모를 보였다. 장장 2시간에 걸친 시술이 끝난 후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곽동연은 이마가 드러나는 머리를 하고 싶지 않았으나 ‘원장님 마음대로 스타일’을 주문했기에 어렵사리 만족감을 드러내 재미를 더했다.

또한 김소현이 일일 알바생으로 합류해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다.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 모두와 인연이 있는 김소현은 삼 형제 사이를 오가며 특급 서포트를 펼쳤다. 박보검이 첫째를 커트하는 동안 태어난 지 18개월 된 막내를 케어하고, 박보검이 막내 커트를 준비하는 동안에는 첫째의 머리를 말려주는 등 이발과 육아를 넘나드는 센스 있는 활약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박보검은 삼 형제 손님을 맞이하며 역대급 난도의 이발에 도전했다. 외모에 민감한 중학생 첫째에게는 세심한 상담으로 맞춤형 스타일을 선물했으나 이발소 최연소 손님인 18개월 막내의 커트는 그동안 어린이 손님들의 커트로 실력을 쌓았음에도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이에 박보검은 커트보와 미용 의자를 과감히 포기, 편안한 유모차에 앉힌 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머리를 자르는 기지를 발휘했다.

무엇보다 박보검과 김소현이 아이를 위해 동요를 부르며 머리를 자르는 모습은 한 편의 동화 같은 분위기를 형성하며 톱니바퀴처럼 완벽한 호흡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 시청률은 4주 연속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5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금요일 예능 강자의 위엄을 실감케 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tvN ‘보검 매직컬’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5분에 방송된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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