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 논란 이후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앞서 배성우는 지난 2020년 1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지인과 술자리를 가진 뒤 음주운전해 적발돼 자숙에 돌입한 바 있다. 이 여파로 2019년 촬영을 마친 영화 ‘끝장수사’는 뒤늦게 개봉하게 됐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배성우는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 거듭 사과했다.
이날 배성우는 “아무리 사과해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개봉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객들은 작품을 다큐멘터리가 아닌, 누군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 연기라는 건 일종의 ‘재밌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과정에서 배우의 본체에 대해서도 알게 되는 것 같다”라며 “결국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도 중요하다고 느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연기만이 아니라 삶 전체가 작품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며 “이상한 행동을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하지 말아야 할 건 하지 않으면서, 더 조심스럽게 살아가려고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배성우의 스크린 복귀작 ‘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에게 찾아온 인생 마지막 기회!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와 서울로 끝장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수사극으로,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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