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미숙과 박지영이 살 떨리는 신경전을 펼쳤다.
31일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는 빨강(문가영 분)의 생모인 계성숙(이미숙 분)과 방자영(박지영 분)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화신(조정석 분)이 이중신(윤다훈 분)이 경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를 저격하는 보도기사를 낸 이후 빨강은 아빠와 함께 자취를 감췄다. 그러나 빨강에 대한 마음이 애틋한 방자영은 계성숙을 찾아가 “빨강이 어디 살아요”라고 거듭 질문을 던졌다.
멘트연습 중이던 계성숙은 방자영의 집요함에 결국 이를 멈추고 “너 내 남편하고 결혼할 때 네가 직접 나한테 청첩장 준 거 기억나?”라고 물었다. 이어 “축의금도 냈어 내가, 천만 원”이라고 언급했다.
계성숙은 “내가 네가 예뻐서 아님 육 개월 만에 장가가는 이중신이 예뻐서 그돈을 냈겠어?”라며 이가 빨강에 쓰이기를 원했던 것을 밝혔다. 이어 “너 그때 내 딸한테 안 쓰고 명품가방 사들었지?”라고 몰아붙이는 계성숙에 방자영은 “네 어떻게 아셨어요?”라고 맞섰다.
빨강에게 최선을 다 했다고 밝힌 방자영은 계성숙에게 “더 이상 못 기다려, 빨강이 내가 찾아서 내가 키울거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계성숙은 “나가”라며 단칼에 그녀를 잘라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