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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터뷰③]이기택 “차승원 나온 예능 다 봐..‘봉주르빵집’ 보조하게 돼 기뻐요”

입력 2026-04-06 12: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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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키이스트
사진제공=키이스트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이기택이 ‘봉주르빵집’으로 쉼없이 달린다.

JTBC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극본 이이진/연출 이재훈/이하 ‘미혼남녀’) 속 신지수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이기택은 지난 2020년 데뷔한 배우다. 다소 늦은 나이에 연기에 뛰어든 이기택은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쿠팡플레이 예능 ‘봉주르빵집’을 통해 내달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찾는다.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헤럴드스퀘어에서 헤럴드뮤즈와 만난 이기택은 “사람들은 모든 관계에 있어서 조금 더 드러내서 보여주려고 하고, 좋은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 본인의 것이 아닌 것에 대해 노력하니까 지칠 때도 있다. 최선을 다해 본인을 돌아보면 내 가치를 사람들이 알아봐 줄 수 있고, 그게 ‘효율적 만남’이 될 거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소개팅 상대로 등장했던 신지수. 이기택 역시 20대 때 소개팅 경험이 있단다. “대학생 때 소개팅한 경험이 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게 좋다. 당시 소개팅 경험을 통해 알게 된 건, 세상에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 거다. 평소 지하철을 탈 때도 이어폰을 안 끼고 사람을 관찰하는 편이다. 이러한 경험들이 배우를 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됐다.”

사진제공=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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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택은 다양한 장르를 해보고 싶어 했다. “다 해보고 싶다. 정말 많은 장르와 다양한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 운 좋게 또 다른 작품을 하게 된다면, 저만의 스토리텔링으로 인물을 짜겠다. 어렸을 때부터 지금의 나이까지 이 인물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스토리텔링을 짜는 걸 좋아한다. 성실하게 해보고 싶다.”

이기택은 내달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예능 ‘봉주르빵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인사한다. 제빵 수업까지 받았다는 이기택은 “차승원 선배님의 보조 파티시에로 나온다. 정말 일을 하러 가겠다는 마음으로 갔다. 차승원 선배님과 김선호 선배님은 현장에서 분위기를 많이 풀어주셨다. 차승원 선배님은 따뜻하고 정이 많은 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차승원 선배님이 출연하신 ‘삼시세끼’, ‘스페인 하숙’도 다 봤다. 언젠가 보조 역할을 해보고 싶었는데, 하게 되어 너무 잘하고 싶었다. 보조 역할을 하게 돼서 기뻤다”고 덧붙였다.

2020년 데뷔해 올해로 6년 차 배우가 된 이기택의 소회도 들어봤다. “연기를 하고 싶어서 모델 일을 시작했고, 모델 일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하게 됐다. 좋은 영향을 받았고, 신지수의 외형을 꾸미는 데도 도움이 됐다. 배우 생활 초반엔 단역을 하면서 1년에 현장을 1번 가는 것도 감사했다. 이젠 꿈이 커져서 1년에 두 작품 정도 참여하고 싶다. 성실하게 연기하고 싶고, 앞으로의 목표도 같다.”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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