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뮤즈현장]아이유, 어디까지 출세하려고‥♥변우석 손잡고 강림한 ‘대군부인’

입력 2026-04-06 16: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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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아이유/사진=민경빈 기자
변우석, 아이유/사진=민경빈 기자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아이유가 어디까지 출세할 수 있을까. ‘폭싹 속았수다’로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아이유가 ‘신드롬의 중심’ 변우석을 10년 만에 낚아채 ‘21세기 대군부인’으로 강림했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더 그레이트홀에서 tvN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연출 박준화, 배희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준화 감독을 비롯해 배우 아이유, 변우석, 노상현, 공승연, 유수빈, 이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1세기 대군부인’(이하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입헌군주제 설정은 드라마 ‘궁’ 이후로 오랜만이다. 박준화 감독은 “입헌군주제 설정의 스토리다. 다른 드라마보다 독특한 설렘이 있다”며 “‘궁’만큼 오래 기억되는 좋은 드라마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이유와 변우석은 10년 만에 재회한 만큼, 자신감도 남달랐다. 신분 상승을 위해 이안대군과 혼인하는 성희주 역을 연기한 아이유는 “모든 걸 다 가졌지만, 신분을 갖지 못했다. 짜증도 많지만, 귀여운 인물이라 매력적이었다. 멋진 캐릭터”라고 말했다.

tvN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첫 차기작이라 부담도 되지만, 관심이 좋다는 이안대군 역의 변우석은 “부담보다는 더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연기력에 대해) 좀 더 잘해보려고 했다. 서사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호흡했던 두 사람은 “10년 만에 작업했기 때문에 또 10년 뒤에 작업하고 싶다”면서도 “최선을 다했다”고 어필했다.

특히, 아이유는 “저는 업계 1위 타이틀을 놓쳐 본 적 없습니다. ‘대군부인’ 팀 역시 업계 1위로, 그걸 목표로 만들어 낼 겁니다”라며 성희주에 빙의해 시청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감독님이 이 작품으로 출세작을 만들어준다고 약속하셨다”며 “홍보에 사활을 걸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21세기 대군부인’은 매주 금, 토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오는 10일 첫 방송.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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