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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3년 공백 끝난다 “올해 좋은 소식 있을 것…‘그냥 다 하자’는 생각”

입력 2026-04-14 17: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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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이유비’]
[유튜브 ‘이유비’]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이유비가 3년 만에 차기작을 예고하며 변화한 작품 선정 기준을 고백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이유비’에는 ‘두 번째 1문1답 또 궁금한 거 언제든 물어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유비는 호피무늬 베레모와 셔츠를 입고 “오랜만에 약속이 생겨 화장했다”며 “약속 시간까지 딱 20분 정도 남았는데 지난 영상에 이어 1문 1답을 진행해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유비는 “드라마나 영화 캐스팅 섭외 들어올 때 제일 중요시하는 점”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답했다. 그는 “지금까지는 내가 맡은 역할을 잘할 수 있을지를 중점적으로 봤던 것 같다”며 “내가 겁이 많은 스타일이라 스스로 자신이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나 지난 2024년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과 <7인의 탈출>이 큰 변곡점이었다고. 이유비는 해당 작품을 촬영하며 “문득 내가 자신 없는 역할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낼 수 있음을 경험한 일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유비는 “그런 생각을 하는 와중에 대만에서 드라마 캐스팅 제안이 왔다. 대만 남자와 한국 여자의 사랑 이야기인데 다행히 한국 여자 역할을 맡아 대사를 한국어로 할 수 있어서 용기를 갖고 출연했다”고 차기작 캐릭터를 귀띔했다.

이유비는 이어 “작년에 촬영을 하고 왔는데 너무 재밌고 뭐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그 이후 작품 선정 기준이 바뀌었다. 대본이 재밌고 캐릭터가 재밌으면 ‘그냥 다 하자’ 싶어졌다”며 “아직 다 말할 수는 없지만 올해에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의 딸로, 동생 이다인과 함께 배우로 활동 중이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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