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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두려움을 대하는 르세라핌의 변화..‘FEARLESS 2.0’ 온다

입력 2026-04-20 09: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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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사진=쏘스뮤직
르세라핌/사진=쏘스뮤직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르세라핌(LE SSERAFIM)이 정규 2집으로 한층 성장한 내면을 보여준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5월 22일 두 번째 정규 앨범 ‘‘PUREFLOW’ pt.1’을 발매한다. 두려움을 알기에 더 강해질 수 있었던 다섯 멤버의 변화를 담았다.

두려움을 대하는 르세라핌의 변화는 주목할 만하다. 이들은 데뷔부터 일관된 서사를 구축해 온 팀이다. 팀명부터 ‘I’M FEARLESS’를 재배열한 애너그램으로 지었다. 이처럼 출발점부터 ‘두려움이 없다’는 것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들은 데뷔 앨범 ‘FEARLESS’에서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두려움 없는 태도는 외부의 시선이나 기준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자기 확신, 주체성과 더불어 팀의 상징처럼 여겨졌다.

그리고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에서는 한 단계 더 나아간 메시지를 펼쳤다. ‘외부의 시련과 충격에 무너지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통해 더 단단해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고난을 성장의 동력으로 전환시키며 내면의 힘을 한층 키웠다.

르세라핌의 서사는 정규 2집 ‘‘PUREFLOW’ pt. 1’에서 한 번 더 진화한다. 이번에는 두려움을 부정하거나 극복의 대상으로 두지 않는다. 오히려 이를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과정 자체를 성장의 일부로 여긴다. 두려움을 인정하되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가기를 선택하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는 힘에 주목한다. 약점을 숨기지 않고 직면하는 용기는 자신 안에서 다시 나아갈 힘을 길러낸다. 이것이 바로 두려움을 대하는 르세라핌만의 방식이다.

‘FEARLESS’로 시작된 여정이 ‘ANTIFRAGILE’을 거쳐 ‘PUREFLOW’로 이어진 지금 르세라핌. 5월 22일 오후 1시 정식 발매되는 정규 2집은 그 변화의 결정체이자 새롭게 펼쳐질 서사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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