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멋진 신세계’ 임지연, 韓 300년 역사 속성 공부..갑자기 붉은악마

입력 2026-05-01 10: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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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임지연이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연출 한태섭 /극본 강현주)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 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선공개 영상에서 ‘조선 악녀’ 신서리(임지연 분)가 2026년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300년 동안의 역사를 속성으로 따라잡는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영상 속 신서리는 휴대폰을 보더니 금세 300년의 시간 공백을 메꾸기 시작한다. 임진왜란 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맞서 싸웠던 민초들의 이야기에 폭풍 오열한 신서리는 을사오적을 향해 “저 육시를 할 매국노들! 사지를 찢어 죽여야 할 것이야!”라며 사이다 독설을 퍼붓고 악에 받친 라면 부수기까지 보여주며 속을 뻥 뚫리게 한다.

이어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는 독립투사 신서리부터 “대~한민국!”을 목놓아 부르는 붉은 악마 신서리까지 굵직한 사건 속에서 당장 튀어나온 모습으로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 특히 조선 악녀투로 “이보시게! 이보게들! 다들 나와 보시오!”라고 문을 탕탕 두드린 후 “자네 붉은 악마의 기적을 보았는가? 4강이네! 4강이야”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조선 악녀’ 임지연의 21세기 대한민국 적응기가 그려질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오는 5월 8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SBS ‘멋진 신세계’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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