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한선화가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의 결혼식 축가 장면이 화제를 모은 데 대해 흡족해했다.
한선화는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에서 톱스타 ‘장미란’ 역으로 열연 중이다. 특히 ‘황동만’(구교환)의 체면을 세워주기 위해 결혼식 축가에 나서 혼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장면이 감동을 자아냈다. 이후 해당 장면은 짤로 확산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한선화는 연기 열정의 원동력을 꼽았다.
이날 한선화는 “연기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달짝지근해: 7510’의 유해진 선배님, ‘파일럿’의 조정석 선배님, ‘퍼스트 라이드’의 강하늘, 김영광 오빠, 그리고 ‘모자무싸’의 구교환, 오정세 선배님 등과 함께하면서 연기가 더 재밌어졌다. 여전히 연기를 더 잘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만드는 선배들이 많다. 좋은 동기부여가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축가 장면은 연습을 많이 하고 촬영에 임했다. 안무 선생님도 붙여주셨다”라며 “대본에는 구체적인 곡이 정해져 있지 않았고, 축가를 부른다는 설정만 있었다. 비욘세와 싸이의 ‘예술이야’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감독님이 ‘예술이야’를 선택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선화는 “대본으로 이 장면을 읽은 사람들 대부분이 눈물이 난다고 했다. 나 역시 읽으면서 눈시울이 붉어졌다”라며 “멋지게 완성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동만’이를 서포트해주는 아군이 나타난 느낌이 그 장면에 잘 담겨져 너무 좋다”라며 “난 대본으로 이미 감동을 받았고 내 연기 모니터하느라 크게 체감하지 못했지만, 시청자들이 그 장면에서 열광해 줘 너무 기분 좋았다”라고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한선화가 열혈 MZ 교생 ‘은경’ 역으로 분한 ‘교생실습’은 수능 귀신에 맞서 죽음의 모의고사를 치르게 된 열혈 MZ 교생 은경과 흑마술 동아리 소녀들의 하이스쿨 호러블리 코미디 영화로, 오는 13일 CGV에서 단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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