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POP이슈]강산이 바뀌고 이뤄진 이영애의 열일, 가을을 기대해

입력 2016-09-02 15:23:03
    • 복사완료!

사진=본사 DB
사진=본사 DB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이영애가 하반기 '열일'을 예약했다. 올 가을을 기점으로 SBS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영애를 만날 수 있다.

이영애의 복귀는 지난해부터 구체화됐다. 지난해 8월부터 지난 6월까지 10개월여 동안 모든 촬영을 마친 SBS 사전제작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를 통해 이영애는 '대장금' 이후 12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한류 여신의 복귀작답게 '사임당, 빛의 일기'는 이미 11개국에 선판매됐고, 중국과 일본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조선시대 사임당 신 씨의 삶을 재해석해 그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중점적으로 그려낸 이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현대의 대학강사 서지윤과 조선의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았다. 사임당과 운명적인 사랑을 나누고 예술로 공명하는 이겸 역은 송승헌이 연기한다. 오윤아, 박혜수, 김해숙, 최철호, 안다 등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그런가하면 드라마보다 먼저 예능을 통해 이영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 이영애는 추석 연휴인 9월 16일 방송되는 SBS 추석 파일럿 '노래 부르는 스타 - 부르스타'에 나선다. 데뷔 26년 만에 처음 단독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신중하게 적잖은 고민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부르스타'를 통해 이영애는 연기 아닌 일상을 내보일 계획.

하이브리드 뮤직 버라이어티 포맷의 '부르스타'에서 이영애는 즐겨듣는 플레이리스트를 공개, 온 가족이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직접 선곡하며 가창까지 맡을 예정이다. 자연스러운 가족의 정도 함께 교감할 수 있다. 6세가 된 쌍둥이 자녀와 함께 하는 리얼 육아기가 예고된 것. 이영애는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에 대한 깊이가 달라졌다"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영애가 12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 26년 만에 출연하는 단독 예능이 올 가을 SBS에서 방송된다. 강산이 두 번은 바뀌었을 공백이다. 복귀만으로 충분한 의의를 몰고온 이영애는 성적으로도 그 저력을 증명할 수 있을까. '사임당, 빛의 일기'와 '부르스타'가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