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김환희가 5월의 신부가 되는 가운데 그의 예비 신랑은 최민우였다.
뮤지컬배우 김환희는 14일 자필 편지로 “오는 5월 18일, 저의 인생에 제2막을 시작하려고 합니다”라며 “네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한다면 걱정도 즐거운 과정이겠다’라는 확신이 들었고, ‘내가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랑’을 같은 모양으로 꿈꾸며, 완벽하기보다 우리만의 가치관으로 예쁘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겠다’라고 느끼게 해준 분과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김환희는 “이 시작을 축복해 주시고,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좋은 연기와 노래, 움직임으로 다양하고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무엇보다 김환희의 예비 신랑은 뮤지컬배우 최민우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최민우 역시 같은 날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최민우는 “가장 동화 같았던 무대에서 인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게 되어 오는 5월 18일 이제 서로 부부로서 함께 그 첫발을 걸어보려 합니다”라며 “갑작스런 소식에 놀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의 인생의 2막의 첫걸음을 함께 응원해주시고 축복해주신다면 그 걸음이 더 따뜻해질것 같습니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늘 지금까지 주신 사랑과 마음 잊지 않고 지금보다 더 갚으면서 늘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24년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 무대에 함께 오르며 인연을 맺었다.
한편 김환희는 2015년 뮤지컬 ‘판타지아’로 데뷔해 이후 ‘킹키부츠’, ‘라이카’, ‘지킬 앤 하이드’ 등에 출연했다. 여기에 오는 7월 10일 개막하는 ‘드라큘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최민우는 뮤지컬 ‘삼총사’, ‘조로: 액터뮤지션’, ‘구텐버그’, ‘피리 부는 사나이’ 등에 출연했다.
imag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