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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전여빈-최대훈-강말금 ‘혹하는 로맨스’ 캐스팅 확정..볼빨간 ‘어른 로코’ 온다[공식]

입력 2026-05-15 17: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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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매니지먼트 오름(정경호), 매니지먼트mmm(전여빈), 에이스팩토리(최대훈, 강말금)
사진제공= 매니지먼트 오름(정경호), 매니지먼트mmm(전여빈), 에이스팩토리(최대훈, 강말금)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배우 정경호와 전여빈, 최대훈과 강말금이 ‘혹하는 로맨스’ 출연을 확정지었다.

ENA 새 드라마 ‘혹하는 로맨스’(연출 이창민, 극본 이레,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하우픽쳐스)는 조기갱년기에 걸린 스타 앵커와 앙숙이던 ‘쌈마이’ 작가가 시청률 꼴찌 방송을 살리려다, 서로의 말라죽은 연애 세포를 살려내는 로맨틱 코미디다.

먼저 정경호와 전여빈은 각각 YCB 보도국 간판 앵커 ‘나이준’과 선정적 아이템과 시청률을 좇는 ‘쌈마이’ 작가 ‘서해윤’으로 분한다. YCB 최연소 앵커라는 입지전적 기록을 세우고 승승장구하던 나이준은 조기갱년기 증후군으로 인생 최대 위기를 맞는다.

맡은 작품마다 얼굴을 갈아끼우며, 로맨스도 장르물도 다 잘하는 ‘흥행 보증 수표’로 자리매김한 정경호와 전여빈의 연기 호흡은 이 작품의 최대 기대 포인트다. 특히 전여빈은 지난해 ‘착한 여자 부세미’로 ENA 역대 시청률 2위란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두 배우는 뒤늦게 살아난 연애 세포로 인해 더 격하게 혹하는 어른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최대훈과 강말금은 한번 갔다 온 ‘돌싱’ 커플로 만나 40대 로맨스의 리얼리티를 증폭시킨다. 최대훈이 연기하는 ‘지한수’는 YCB 보도국 취재기자로, 절친 나이준처럼 앵커가 되고 싶지만, 치명적인 발음 문제로 인해 번번이 고배를 마신다. 강말금은 서해윤 못지않은 의리파로 그녀가 친언니처럼 따르는 방송작가 ‘허미은’ 역을 맡는다.

심장 뛸 일 없이 살던 지한수의 인생에 그가 이상형 ‘돌쇠’로 보이는 허미은이 등장하며 혹하는 또 다른 로맨스가 시작되고, 이혼 경험이란 공통 분모는 이들이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다. ‘학씨’ 신드롬의 주인공 최대훈과 복 많은 ‘찬실이’ 열풍을 일으켰던 강말금은 등장만으로도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ENA 새 드라마 ‘혹하는 로맨스’는2027년 상반기 ENA에서 방송되며, 지니 TV를 통해 공개된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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