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故 최진실의 당부 같은 약속은 현실이 됐다. 딸 최준희의 결혼식에 연예계 절친 이모들이 총출동했다.
지난 16일 최준희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방송인 조세호가 맡았으며, 가수 소향, 테이가 축가를 불렀다.
이날 최준희의 친오빠 최환희는 동생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었다. 그리고 최환희는 신랑과 가벼운 포옹을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결혼식에는 생전 최진실과 절친이었던 홍진경, 정선희, 이영자, 엄정화, 이소라 등이 총출동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최근 최준희가 결혼을 앞두고 공개한 돌잔치 영상에서 최진실의 다짐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기 때문.
영상에서 故 최진실은 “우리 수민이(최준희 개명 전 이름)가 앞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예쁜 숙녀로 자랄 때까지 계속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며 “오늘 와주신 분들 제가 다 기억해 뒀다가 우리 수민이 시집갈 때 다시 초대하겠다. 그때까지 오래오래 건강하길”이라고 전했다.
22년 만에 성사된 약속의 장소에 최진실의 절친들은 한곳에 모여 최준희의 인생 2막을 응원했다. 네티즌들은 뜨거운 축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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