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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NL8‘]'예능의 신' 신동엽 끌고, '악마의 재능' 탁재훈 민다

입력 2016-09-03 11: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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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지연 기자] ‘SNL코리아’가 새 얼굴과 함께 새롭게 돌아온다.

'SNL코리아'는 42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판으로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벌써 5년째 방송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25일 방송된 호스트 이경규 편을 마지막으로 휴식기에 돌입했던 'SNL 코리아'는 약 2개월의 재충전 시간을 갖은 뒤 다시 시즌7으로 돌아온다는 계획을 변경, 새 크루 탁재훈, 이수민 등과 함께 한 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시즌 8로 돌아온다.

새로워진 ‘SNL코리아8’의 관전포인트는 단연 신동엽과 탁재훈이 보여줄 케미스트리다. ‘예능의 신’ 신동엽이 끌고 ‘악마의 재능’ 탁재훈이 민다. 꼭 두 사람이 한 코너에서 호흡하지 않더라도,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탁재훈의 합류는 속 시원한 에피소드와 통쾌한 유머로 웃음을 선사했던 'SNL코리아8'에 큰 힘을 더해줄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SNL코리아8' 연출을 맡은 민진기 PD는 최근 진행됐던 제작발표회에서 "새 시즌 가장 큰 변화의 바람은 탁재훈이다. 이 바람이 물결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탁재훈이 합류하게 됐는데 더 강력해진 크루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탁재훈은 가장 기대되는 크루”라고 말했다.

탁재훈이 합류함으로써 'SNL코리아8'은 전·후반부로 나뉜진다. 전반전은 신동엽과 그날 호스트가 끌어가는 콩트 위주로, 후반전은 탁재훈이 진행하는 뉴스쇼가 그려지는 것.

'SNL코리아8’는 입담이 좋은 탁재훈의 매력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코너를 준비했다. 기존 '위켄드 업데이트'를 리뉴얼한 '새러데이 나이트라인'을 신설했다. 이 코너는 탁재훈이 끌고가는 뉴스쇼로, 대본 없이 탁재훈의 입담과 애드리브로 채워질 전망이다. 이에 탁재훈은 "부담스럽지만, 그 부담을 오히려 즐기겠다. 내가 'SNL코리아8'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완벽한 크루들과 수장 신동엽의 모자라는 부분을 채우는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한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게 내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새 시즌, 새 얼굴로 돌아오는 'SNL8'는 3일 오후 9시 15분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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