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우리갑순이' 전국환의 슈퍼갑질로 인해 분노한 이보희(남기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3일 방송된 주말드라마 '우리갑순이'에서는 도우미로 분한 이보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보희를 향해 "파스? 왜 왔냐"라고 소리친 전국환(여봉)은 "오늘은 파스 안 붙였다. 필요 없으니까 보내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혜선(여시내)는 "그 사이에 아빠한테 무슨일이 생기면 어쩌냐"라고 걱정했고 전국환은 "신원 조회는 했냐. 믿을 수 있는 사람이냐"라고 다그쳤다.
김혜선은 "다 조사했는데 간첩기록도 없다. 많이 해봤다고 한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전국환은 "자격증도 없는 사람을 뭘 믿고 들여오냐. 어중이 떠중이 아무나 막 들이냐"라고 외쳤고 이보희는 "사람 세워놓고 너무 하신다. 아무나라니. 돈 좀 있다고 뭐라 하는거 아니다. 취직도 안했는데 무슨 해고냐. 한 시간 값이라도 쳐달라. 안 그러면 고발한다"라고 덧붙였다.
전국환은 결국 "한 시간만 채우고 만원줘서 보내라. 손부터 깨끗하게 씻고 오라고 해라. 입에 마스크도 씌워라"라고 언급했다.
이후 전국환(여봉)은 "이런것도 똑바로 못하냐"라며 TV와 블라인드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보희(남기자)에게 분노했다.
"이제 가봐도 되냐"라고 묻는 이보희에게 전국환은 "1분 남았다"라고 외쳤고 리모콘을 조작하다가 침대를 잘못 건드려 쥬스를 쏟자 "정확히 1시간이 됐다. 그럼 어중이 떠중이는 간다"라고 잽싸게 도망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보희는 또 만원을 건네는 김혜선(여시내)를 향해 "보태써라. 그까짓 만원 없어도 산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