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경빈 기자] 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내돈내산 나이트케어 루틴을 공개했다.
소유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를 통해 ‘이거 다 하고 자요? 네. 진짜 다 해요! 광고X 소유의 리얼 나이트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소유는 100% 민낯으로 등장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 피부과에 갈 시간이 없어 스스로 피부를 지켜낸 눈물겨운 루틴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최근 피부 장벽이 무너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고백한 소유는 “항산화 제품이나 비타민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는 앰플들은 디바이스랑 같이 쓰면 자극이 너무 심해서 안 좋다고 하더라고요”라며 실제 나이트 루틴을 바꾼 이유를 설명했다.
평소 세 가지 종류의 토너를 쓴다는 그는 “저는 비타민 이런 거 완전 그냥 다 피하고 무조건 다 수분으로 때립니다”라고 밝히며 관리 디바이스를 작동하기 전, 기기 전도율을 높이기 위해 저자극 진정 수분 젤을 얼굴에 듬뿍 얹는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기기를 쓰기 전 각질 제거를 먼저 해주면 디바이스 효과가 더 좋아진다”라는 현실적인 팁도 잊지 않았다.
노화 방지를 위한 틈새 케어도 돋보였다. 소유는 “얼굴 처짐의 원인은 결국 두피”라며 온열 두피 마사지기로 머리를 풀어주는 모습과 함께, 나이가 들수록 가장 먼저 티가 나는 ‘목주름’ 관리를 위해 디바이스와 크림을 이용해 꼼꼼하게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이른바 ‘발모제 200% 활용법’이었다.
요즘 괜히 머리가 비어 보인다며 걱정하던 소유는 한 제품을 보며 “머리카락이 납니다. 진짜 납니다. 흡수 잘 되게 머리를 톡톡톡 쳐줘요”라며 직접 시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획기적인 꿀팁도 전수했다. 소유는 “다른 분들은 이거랑 눈썹용을 따로 쓰시더라”라며 “제품을 면봉에 아주 살짝만 펌핑해서 눈썹결대로 뒤에만 발라주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뒤쪽 눈썹이 진짜 많이 채워졌다”라고 전했다. 다만 “바른 후에는 (손에 묻은 잔여물을) 꼭 씻어내야 한다”라고 여러 번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내내 소유는 일반 수건 대신 사용하는 일회용 페이스 타월부터 각종 진정 제품, 스트레스 해소용 아이스 헤드 밴드 등을 소개하며 PPL(간접광고) 의혹을 사전에 차단했다.
소유는 “정말 다 ‘내돈내산’이기 때문에 오해하지 마세요. 다 온라인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제품들”이라며 시청자와의 신뢰를 우선시했다. 특히 “비싸다고 다 좋지는 않더라”라는 뼈 때리는 조언을 덧붙이며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자아내는 가성비 루틴을 완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