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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父♥’ 박정수, 18년 장기 연애 비결 공개 “평범하지 않아서…맨날 싸워도 흥미로워”

입력 2026-06-11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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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유튜브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18년째 공개 연애 중인 배우 박정수가 연인 정을영 감독의 매력을 전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에는 ‘박정수가 압구정 작업실에서 양아들을 전격 공개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박정수는 홈쇼핑을 통해 인연을 맺은 식품회사 동업자이자 양아들과 요리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박정수와 대화를 하던 김 대표는 그에게 “선생님이 시트콤 같은 인생을 사시니까 그런 사람이 주변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수는 고개를 끄덕였고 자신의 오랜 연인인 정을영 감독에 대해 칭찬했다. 정을영 감독은 배우 정경호의 아버지기도 하다.

박정수는 “내가 왜 우리 영감하고 맨날 싸우면서도 왜 사나 했더니 평범하지 않아서 그랬던 거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러니 재밌다. 늘 똑같으면 그게 재밌냐”고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이에 놀란 제작진은 “싸우는 것도 재밌어야 하냐”고 물었고, 박정수는 “당연하다. 그것도 기술이다. ‘싸움의 기술’이란 영화 못봤냐”라고 말하더니 “부부간의 싸움도 기술이 있어야 하고 재미로 싸우는 거지 서로 죽을 일 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정을영의 남다른 말솜씨에 싸우다가도 이내 전세 역전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유튜브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이후 이야기를 듣던 김 대표는 박정수의 연락처에 정을영 감독이 ‘하늘’로 저장된 점에 놀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정수는 “하늘 같은 짓을 하라고 그렇게 쓴 것”이라고 하면서 “누구든지 상대랑 같이 삶을 같이 사는 반려자가 있다면 그 사람은 내 자존심이지 않냐”고 함부로 비난하지 않는 성숙한 자세를 보였다.

한편 박정수는 2008년부터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엄마가 뿔났다> 등을 연출한 정을영 감독과 공개 열애 중이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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