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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②]‘꽃놀이패’ 이재진,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탱탱볼男

입력 2016-09-06 07: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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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어디로 튈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신 예능 캐릭터가 탄생했다. ‘꽃놀이패’ 이재진이 그 주인공이다.

파일럿에서 정규펀성으로 이어진 SBS 새 예능 '꽃놀이패'는 생방송 투표 결과에 따라 럭셔리 라이프를 누리는 꽃길 팀과 최악의 조건으로 여행을 다니는 흙길 팀으로 나뉘어 2박 3일간 여행을 즐기는 콘셉트다. 지난 5일 방송된 ‘꽃놀이패’에서는 남해로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 ‘꽃놀이패’.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새롭게 합류한 젝스키스 은지원과 이재진의 활약 여부였다. 특히 다양한 예능 경험이 풍부한 은지원과 다르게 리얼리티 예능 경험이 없는 이재진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해 기대가 쏠렸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신 예능 캐릭터가 탄생했다”고 귀띔한 바 있다.

베일을 벗은 ‘꽃놀이패’와 신 예능인 이재진. 기대 이상으로 독특한 예능감을 뽐냈다. 이재진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탱탱볼 같은 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는 등장부터 "무료 다시 보기로 모니터링을 하고 왔다"고 해맑게 이야기했다. 그러더니 멤버들과 보인 장소에서는 "조세호가 진심으로 동생 이은주를 좋아했었다"고 진지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준비성이 철저하면서도 허당이었다. 첫 예능에 앞서 흙길 경험을 예상하고 가방 한가득 짐을 싸온 이재진은 중요한 신분증을 두고와 함께 꽃길을 걷게된 유병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촬영 전에는 형들에게 꽃길을 양보하고 싶었는데, 막상 촬영을 하니 이 좋은 데를 두고 왜 다른 곳을 가야하느냐”고 하더니, "흙길팀에 가기 싫다"고 애원했다. 결국 흙길팀 숙소에 도착해서는 아연실색하는 모습을 웃음을 안겼다. 그러니 숙소에 들어가지 않고 숙소 앞 마당에 신문지를 깔고 자신만의 영역을 마련하는 등 4차원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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