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첫방①]'정글'보다 고된 두뇌 싸움+극과극 체험기 '꽃놀이패'

입력 2016-09-06 07:00:54
    • 복사완료!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정규편성된 ‘꽃놀이패’가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파일럿에서 정규펀성으로 이어진 SBS 새 예능 '꽃놀이패'는 생방송 투표 결과에 따라 럭셔리 라이프를 누리는 꽃길 팀과 최악의 조건으로 여행을 다니는 흙길 팀으로 나뉘어 2박 3일간 여행을 즐기는 콘셉트다. 지난 5일 방송된 ‘꽃놀이패’에서는 남해로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새 멤버로 합류한 은지원은 "주변에서 '꽃놀이패'가 힘들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조세호는 파일럿 당시를 떠올리며 "VJ형이 '정글의법칙'이 나을 뻔했다고 얘기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내가 정글을 다녀왔는데, 정글보다 '꽃놀이패'가 더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새 멤버 은지원이 "'꽃놀이패'는 2박3일이고, '정글의 법칙'은 일주일 정도 촬영하지 않느냐"며 왜 '꽃놀이패'가 고된 프로그램인지 물었다.

이에 안정환은 "일주일 고생을 2박3일에 몰아놨다"면서 "'정글'은 배고프면 잡아먹고 그 후 쉬면 된다. 그런데 '꽃놀이패'는 환승권 때문에 치열하게 두뇌싸움을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의 말처럼 '정글의 법칙'만큼 고된 일정이 이어졌다.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꽃놀이패’는 꽃길과 흙길 더 강력해진 극과극 체험으로 멤버들의 승부욕과 두뇌싸움을 이끌었다. 특히 제작진은 환승권 제도를 업그레이드해 자신의 운명이나 타인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금색 환승권’과 타인의 운명만 바꿀 수 있는 ‘은색 환승권’을 추가시켰다. 꽃길은 남해까지 비행기로 이동한 뒤 초호화 풀빌라를 제공 받았다. 경험한 멤버들은 꽃길에서 경험한 호화스러운 여행을 누리고자 노력했다. 흙길은 남해까지 자동차로 이동한 뒤 벌레와 함께 취침해야 하는 숙소를 배정받았다. '1박2일' '정글의 법칙' 등 여러 여행 예능 경험이 있는 은지원도 "흙길 숙소 비주얼에 너무 놀라고 겁이 났다"고 밝혔을 정도. 흙길을 경험한 이들은 열악한 환경을 벗어나고 싶은 욕심을 드러내며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쳤다.

투표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앞서 파일럿에서 팬덤 투표 분위기로 멤버들의 운명이 결정됐고, 이 과정에서 일부 출연자가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이 따랐던 터. 이와 관련해 박승민 PD는 "우리 나름대로 개선을 한 부분이 있다. 투표 방식에도 변화가 있다. '꽃놀이패'가 발전한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를 당부한 바 있다. 이에 ‘꽃놀이패’는 제작발표회에 모인 기자들을 상대로 운명 투표를 진행하기도 했고, 이후 V앱으로 진행된 생방송 투표에서는 멤버들이 작성해 제출한 시를 교차시켜 낭독하게 하는 등의 방식을 활용해 꽃길 팀장을 뽑는 등 흥미스러운 전개를 유지했다.

새롭게 합류한 젝스키스 은지원과 이재진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예능 베테랑 은지원과 예능 초짜 이재진은 기존 멤버들과 어우러지면서 좋은 호흡을 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