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임호걸이 호수비와 탄탄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6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진지한 승부사 임호걸과 트로트계의 아이돌 진해성의 맞대결이 그려졌다. 국가대표 박유진 선수를 이기는 선전을 보여준 임호걸과 20살까지 유도선수로 활약했던 진해성의 경기는 말 그대로 ‘빅매치’였다. 초반부터 팽팽한 잡기 경쟁에 들어간 두 사람은 숨막히는 투지를 드러냈다.
임호걸은 진해성의 오른쪽 소매깃을 제대로 움켜쥔 채 끌어당기며 허리걸기로 먼저 유효 선언을 받았다. 경기가 재개되자 이번에는 진해성이 임호걸을 들어 올려 허리채기 되치기를 했다. 그러나 임호걸은 앞쪽으로 떨어지며 방어에 성공했다.
진해성의 발목받치기를 임호걸은 죽을힘을 다해 방어했다. 결코 진해성의 경기력이 부족하진 않았지만 임호걸의 철벽방어 앞에서 번번이 좌절됐다. 진해성 역시 허리채기를 시도하는 임호걸에게서 빠져나오며 접전을 펼쳤지만 시간종료로 승부를 내주고야 말았다. 지켜보는 이들마저 탄식하게 만드는 경기력에 해설진들 역시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