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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맘’ 김판례 여사, 딘딘을 호감형으로 키운 위인..“내 삶의 이유야”(‘관종언니’)

입력 2026-06-19 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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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유튜브 캡처
이지혜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딘딘 엄마로 알려진 김판례 여사가 이지혜 부부를 만나 과거 딘딘 육아 중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에는 “딘딘을 키운 위인 김판례 여사! 이지혜를 위한 전라도 30첩 반상 최초 공개(딘딘 역대급 학창 시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혜는 “딘딘 어머니께서 어찌 보면 딘딘을 다시 또 전성기로 데려다놨다. 어머니가 딘딘 채널에 출연하면 빵빵 터지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에 김판례 여사는 “키울 때는 정말 힘들었다. 독특한 영혼이 어디서 태어난 건지 창피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모든 사람들이 내가 아들을 나 몰라라 한 줄 안다”며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이 아들은 10마리의 청개구리 같았다. 말을 안 들었다”라고 말했다.

김판례 여사는 “딘딘이 어렸을 때 친구들 집 가본 이후에 자아가 생겨 그때부터 돌출하기 시작했다”며 “자아가 생겨 화를 냈었다. 너무 슬펐지만 인내하는 방법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목이 멜 정도로 하소연을 하면 자기 감정과 엄마의 마음 사이에서 고민을 하더라. 아주 좋은 방법이다”라고 밝혔다.

이후 김판례 여사는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딘딘이 1박 2일하면서 잘 먹더라. 자기가 살아야 하니까, 고생을 하니까 그런 것 같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그는 “해병대 출신 남편이 어릴 때부터 ‘굶겨라’라는 말을 자주 했다”며 “배고프면 알아서 먹게 되어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엄마 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영상의 말미에 김판례 여사는 두 딸과 딘딘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그는 “말하지 않아도 너희들이 엄마 마음을 익히 알고 있기 때문에 엄마는 너희들에게 항상 고맙다. 엄마가 이 노년의 삶을 사는 게 너희 세 사람 덕분이다. 사랑한다”라고 전해 감동을 주었다.


kimdayo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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