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방송인 김지선이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못간다’에는 “돈이 축복이 아닌 걸 알게 됐어요. 김지선의 간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지선은 “내가 재주가 많은 것도 아니고, 집안에 돈이 많아서 나를 서포트를 해서 미술, 음악을 배우러 다니는 것도 아니었다. 집안에서 나에게 큰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되게 외로웠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김지선은 “우리 집에 돈이 너무 없어서 나는 내 개인적인 돈을 가져본 적이 거의 없다”며 “계란 프라이 같은 게 너무 먹고 싶었다. 그러면 동생과 심부름하고 10원, 20원을 모아서 달걀 집에서 깨진 달걀을 두 알 사 와서 먹었다”라고 울먹이며 말했다.
그는 “그때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난다. 그 어린 것들이 깨진 달걀을 샀던 게, 그게 안 좋은 거지 않냐”며 “나는 우리 집에 친구를 불러본 적이 없다. 대접할 게 없었다”라고 고백해 이성미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지선은 “그래서 솔직하게 말하면 사람 사귀는 걸 되게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김지선은 “넷째를 낳고 나서 제가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냐. 대박 났었다”라며 “홈쇼핑 쪽에서 섭외가 들어왔었다. 아기를 낳고서 연예인들은 억지로 자기가 돈 들여서라도 살을 빼는데, 이건 내가 살을 빼면 돈을 준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기 낳고 딱 3개월, 100일부터 미친 듯이 뺐다. 탄수화물 하나도 먹지 않았다. 단백질만 먹었다”며 “결국은 살이 빠졌다. 연예계에서 네 명 낳고 다이어트한 여자가 없지 않았냐. 그래서 그때 당시 하루에도 홈쇼핑을 여섯 번도 했었다”라고 말해 당시 바빴던 스케줄을 설명했다.
김지선은 “그전까지의 내 기도 제목이 ‘부자 되게 해달라’였다. 그런데 진짜 부자가 됐다. 돈이 얼마나 벌리는지 한 달에 2억을 벌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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