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박혁권이 노출신 비화를 공개했다.
배우 박혁권은 7일 서울 동숭동 수현재씨어터에서 헤럴드POP과 영화 ‘나홀로 휴가’(감독 조재현/제작 수현재엔터테인먼트) 홍보 인터뷰를 갖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영화에서 배우 윤주와 베드신을 선보인 박혁권. 이를 두고 조재현 감독은 박혁권이 엉덩이 노출을 꺼렸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에 박혁권은 “굳이 사람들이 일단 내 엉덩이를 보고 싶어 하지 않을 것 같으니까 그랬다. 식당을 하는데 어떻게 자기 좋은 것만 하냐. 손님들이 좋아하는 걸 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혁권은 “촬영을 할 때 목욕탕에서 나와서 휴대폰으로 침대를 찍다가 휴대폰이 넘어지는 신이 있다. 앵글 밖이라 소리만 필요한 거였다. 그래도 언제 카메라가 넘어지는지 모르니까 난 계속 터치를 하면서 연기를 했다”며 “그랬더니 동시녹음을 하는 친구가 오더니 카메라에 안 나오는데 왜 이렇게 열심히 하냐고 그러더라. 그래서 소리만 하더라도 연기해야지 라고 말했던 기억이 있다. 날 저질로 보는 눈빛으로 그러더라. 영화를 위해 그랬다”고 전해 눈길을 글었다.
한편 ‘나홀로 휴가’는 10년을 하루 같이 옛사랑을 쫓아온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스토킹 멜로를 그린다. 배우 조재현이 직접 각본과 감독을 맡은 작품으로 박혁권이 주연을 맡았다. 오는 22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