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명길이 불구덩이로 뛰어들었다.
7일 방송된 SBS ‘당신은선물’ 50회에는 한교수(안내상 분)의 복수를 꿈꾸는 윤호(심지호 분)의 모습에 함께 불구덩이로 뛰어드는 영애(최명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왜 그런 말을 했냐는 윤호의 다그침에 영애는 태화(김청 분)의 곁에 두느니 그러는 편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윤호는 “어머니 전 해야 할 일이 있어요”라며 부디 그냥 둘 것을 부탁했다.
영애는 “알아, 아버지 복수를 해야 한다고 했지”라면서도 “엄만 넌 만질 수도 없고, 그렇다고 구경만 할 수는 없어”라고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끝끝내 윤호는 “안 돼요, 어머니까지 끌어들이고 싶지 않아요”라고 이를 거절했다.
하지만 이미 많은 고민을 되풀이해 온 영애는 “너 혼자 지옥불에서 힘들어 하는 거 보라구? 같이 걷자”라고 손을 내밀었다. 이어 “함께하지 못 할 거면 너 혼자서도 못 하게 할 거야”라고 다짐을 내비쳤지만 윤호의 마음은 이미 굳은 상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