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김부장’ 소지섭, 폭우 속 무릎 꿇고 절망..딸 생사 모르는 아빠

입력 2026-07-10 10: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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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소지섭이 흑화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김부장’ 5회에서는 김부장(소지섭 분)이 명포항에 쏟아지는 거센 폭우를 온몸으로 맞으며 민지를 찾아 헤매는 모습이 그려졌다.

검은 수트와 검은 장갑, 핏자국이 얼룩진 얼굴, 가열차게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 홀로선 김부장의 모습에서 처연함이 느껴진다.

딸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와 반드시 찾아야 한다는 집념으로 흑화된 무법 중년 김부장이 딸을 찾을 수 있을까.

제작진은 “이 장면은 민지의 생사를 알지 못하는 김부장이 자신이 늦었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안고 빗속을 헤매는, 감정의 밀도가 높은 장면”이라며 “소지섭은 빗속을 걷고 뛰고 쓰러지면서도 딸에 대한 감정까지 담아내는 연기를 온몸으로 표현하는 투혼을 발휘했다”라고 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5회는 1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SBS ‘김부장’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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