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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여섯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 성료 “매 순간이 감동을 넘어 전율”

입력 2026-07-13 10: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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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사진=JYP 엔터 제공
트와이스/사진=JYP 엔터 제공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트와이스가 여섯 번째 월드투어 < THIS IS FOR > 앙코르 공연을 성료했다.

트와이스는 7월 10일~12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 THIS IS FOR >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피날레 공연을 개최했다. 이들은 작년 7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출발해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미, 유럽 44개 지역에서 총 81회 공연했다. 투어의 종착지인 서울 공연 역시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

이번 서울 앙코르 공연은 트와이스의 지난 11년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초특급 세트리스트와 전곡 밴드 라이브로 꾸려져 원스(팬덤명: ONCE)를 열광케 했다. 투어명과 동명인 정규 4집 타이틀곡 ‘THIS IS FOR’로 포문을 열었고 해당 앨범에 수록된 ‘OPTIONS’, ‘MARS’, ‘RIGHT HAND GIRL’ 등 최근작들은 물론 데뷔곡 ‘OOH-AHH하게’, ‘TT’, ‘Heart Shaker’, ‘YES or YES’, ‘What is Love?’, ‘CHEER UP’ 등 메가 히트곡 퍼레이드까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함께 공유하고 있는 추억들을 꺼내 보였다. 여기에 쯔위의 ‘Run Away’, 나연의 ‘ABCD’, 채영의 ‘SHOOT (Firecracker)’, 지효의 ‘Killin’ Me Good‘ 등 인천 공연과 다르게 준비한 곡을 포함해 9인 9색 솔로 무대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 무대인 정연, 지효, 채영의 ’TAKEDOWN (JEONGYEON, JIHYO, CHAEYOUNG)’, 미나, 사나, 모모의 ‘Confetti’가 함성도를 높였다. 마지막 곡으로는 트와이스의 인사법 “안녕하세요. ONE IN A MILLION 트와이스입니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ONE IN A MILLION’과 서로에게 기대어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Be as ONE‘을 노래하고 진심을 표현했다.

트와이스/사진=JYP
트와이스/사진=JYP

< THIS IS FOR > 서울 앙코르 공연은 트와이스와 원스가 함께 걸어온 지난 11년의 세월 속 다져진 끈끈함과 단단함, 서로를 향한 애틋함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현장이었다. 트와이스 아홉 멤버들 간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서로를 이해하는 몸짓과 표정이 시선을 붙잡았고 그런 트와이스를 바라보는 팬들과 주고받는 환한 미소에는 싱그러움이 가득했다.

공연을 말미 트와이스는 “오늘따라 시간이 굉장히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요. 길고 길었던 < THIS IS FOR > 투어의 대장정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아쉽기도 하고 뭉클하기도 하더라고요. 원스들이 앞에 보이니까 데뷔 때도 생각이 나고 그냥 지금이 너무 소중했어요. 트와이스인 게 너무 자랑스러웠고요. 이번 투어에 없어선 안 될 원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우리 트와이스 다음 투어도 있으니까 꼭 와주실 거죠? 원스 사랑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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