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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kg 요요’ 강재준, 다이어트 재결심..“子가 돼지라고 해”(‘션과 함께’)

입력 2026-07-14 13: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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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유튜브 캡처
션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코미디언 강재준이 자기관리 끝판왕 션을 만나 힘든 하루를 보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32kg 감량했던 강재준이 다시 요요가 온 이유(다이어트, 생활 습관, 식단, 운동 꿀팁 전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강재준은 션을 만나 반가움을 표했다. 그는 “(몸무게) 앞자리 숫자가 몇 달 전까지 1이었다. 101kg까지 갔다가 감량을 조금 해서 93kg가 됐다”며 “올해 12월 31일까지 20kg을 감량 못 하면 채널을 폭파하기로 했다. 아무도 원하진 않았지만 저 스스로 빼기 위해서 했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과 질타를 해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강재준은 “오늘 비하인드가 있다. 제가 집이 여기서 좀 멀다. 갑자기 은형이가 현조 등원시킨다고 차를 가지고 가서 집에서부터 자전거를 타고 왔다. 1시간 20분 정도를 왔다”고 말했다. 이에 션은 굴하지 않고 “그럼 몸 쫙 풀렸겠네 이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km도 채 뛰지 않았으나 강재준의 심박수는 193이 됐다. 그는 “심장이 시뻘겋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슬로우 러닝의 페이스를 조절했고, 느려진 속도 탓에 션은 걷기 시작했다. 이에 강재준은 “슬로우 러닝하시는 여러분 자존심 상하거나 현혹되시면 안 된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션은 “살이 빠진 아빠를 더 좋아하냐 아니면 더 풍성한 아빠를 좋아하냐”고 물었고, 강재준은 “풍성한 아빠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왜냐하면 배에 쿠션감이 좋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낱말 카드를 읽어주면서 ‘돼지’라는 단어가 나오니까 아들이 나를 가리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재준은 “거기서 약간 충격을 받았다”며 “살을 빼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4km 러닝이 끝나고 강재준은 숨을 몰아쉬었다. 이어 마침 켜진 신호등에 그는 “기다렸다가 다음 신호에 가면 안 되냐”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kimdayo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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