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영화 감독 장진이 '홍진경 쇼'의 성공을 위해 멘토로 나섰다.
9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꿈 멘토로 참여한 장진이 멤버들과 함께 '홍진경 쇼' 제작을 위한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장진을 섭외하기 위해 그를 찾아가 직접 설득하기 시작했다. 결국 장진은 계약서에 지장을 찍었고, 김숙은 장진 감독에게 계약금 50,100원을 건네며 "넉넉하게 넣었다. JYP의 5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진은 멤버들에게 아이디어를 하나씩 구상해오라는 숙제를 제시했고, 멤버들은 지인을 만나 아이템 발굴에 나섰다. 민효린은 유병재를 만났고, 라미란·제시는 사주 전문가를 찾아갔다. 홍진경은 박휘순을 만났고, 김숙은 지난 주 출연했던 유호진 PD가 "유사한 프로그램을 모니터링 해야 한다"고 조언해 준 기억을 떠올리며 과거 자신이 출연했던 토크쇼 영상을 찾았다.
곧이어 멤버들은 장진과 만나 아이디어 회의를 시작했다. 이날 장진은 "홍진경만의 무언가를 찾아낸다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홍진경을 응원했다. "멤버들은 각자 준비한 아이디어를 소개했지만 홍진경은 평소 자신의 관심사인 '지구 환경'을 주제로 토크쇼를 하고 싶다며 장진과 멤버들을 설득했다. 멤버들은 이미 홍진경에게 수 차례 '지구 환경'의 심각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온 바 있었기 때문에 홍진경을 생각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장진 역시 이를 받아들이며 '홍진경 쇼'의 주제는 '지구 환경'으로 정해졌다.
아이디어 회의를 마친 멤버들은 본격적인 '홍진경 쇼' 준비를 시작했고, 쇼를 위해 멤버들에게 특별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제작진은 김현아 교수를 섭외했다. 이날 김현아 교수는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훈련을 마친 멤버들은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와도 만났다. '특별 꿈 계주'로 나선 김연경 선수는 제작진과의 사전 회의를 통해 "노래를 좋아해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