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문희경의 프리스타일 랩이 뜻밖의 웃음을 만들었다.
8일 방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52화에서는 부푼 꿈을 안고 아이돌을 목표로 하는 변미래(하승리 분)가 엄마 유장미(문희경 분)와 함께 기획사 관계자를 만나는 장면이 공개됐다.
자신의 외모에 큰 자부심을 가진 미래는 관계자에게 아이돌로서 부족한 점이 없다며 자신을 홍보한다. 그러나 다소 시큰둥한 반응이 돌아오며, 직접 나서서 개인기를 펼친다.
발랄한 비트의 가요를 부르는 미래는 자아도취에 빠져 '아 이뻐라'라는 가사에 쏙 빠져든다. 옆에 있던 장미와 관계자는 황당하다는 표정을 짓는다.
결국 장미는 "무슨 너는 젊은 애가 나보다 힙합을 몰라"라며 미래를 타박한다. 이어서 "거기 비트좀 줘봐"라고 말한 후 "난 오늘 딸을 디스할거야 딸 잘 들어"라며 프리스타일 랩을 시작한다. "지가 제일 잘난 줄 알아 웃기지도 않아"라는 강도 높은 가사로 막간 무대를 펼친 장미는 도리어 기획사 관계자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