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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인기가요' 블랙핑크 1위…피아니쓰리 특별 무대

입력 2016-09-12 06: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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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걸그룹 블랙핑크가 한동근을 제치고 1위의 영예를 안았다.

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한동근의 데뷔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 보려해'와 블랙핑크의 더블 타이틀곡 '휘파람'과 '붐바야'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 밖에도 이날 인기가요 880회에는 태진아, 옴므, 가인, 빅스, MOBB, 뉴이스트, 스피카, 헤일로, 레드벨벳, 블랙핑크, 라붐, 업텐션, 우주소녀, NCT DREAM, 마스크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별 무대를 선보인 블랙핑크는 더블 타이틀곡 '휘파람'과 '붐바야'가 모두 1위 후보에 오르며 마지막 방송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휘파람'으로 1위에 오른 블랙핑크는 "양현석 회장님 감사하다. 좋은 곡 써 주신 테디, 회사 스태프 분들 감사하다. 또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 오늘이 마지막 방송인데, 데뷔한지 얼마 안 됐는데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사랑한다"라며 1위 소감을 전했다.

가인·레드벨벳은 컴백 무대에 올라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레드벨벳은 수록곡 '럭키걸'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러시안 룰렛'으로 무대를 장식했고, 가인은 수록곡 '비밀'과 타이틀곡 '카니발'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스페셜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여름 인기가요 'Ultra Dance Festival(UDF)'와 'Voice of 인기가요'에 이어 가을맞이 프로젝트로 9월 한 달간 펼쳐질 '인기가요 Unplugged'의 두 번째 무대에서는 애프터스쿨 레이나·비투비 임현식·몬스타엑스 기현이 '피아니쓰리'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들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로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무대를 이어갔다. 태진아·강남은 환상적인 호흡으로 합동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태진아·강남은 노란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태진아의 타이틀곡인 '사람팔자'를 함께 열창했다.

이날 인기가요 차트 1~10위에는 1위 블랙핑크 '휘파람', 2위 한동근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 보려해', 3위 블랙핑크 '붐바야', 4위 엑소 'Lotto', 5위 어반자카파 '목요일 밤', 6위 에일리 'If You', 7위 아이오아이 'Whatta Man', 8위 엑소 '몬스터', 9위 한동근 '그대라는 사치', 10위 원더걸스 'Why So Lonely'가 순위에 올랐다.

한편, SBS 생방송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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